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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가용성 휴리스틱에 대해 알게 되어 정리해본 것

누군가의 이야기 2024. 5. 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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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박은빈

가용성 휴리스틱이란?

머릿속에 잘 떠오르는 정보나 사례에 근거해서 해당 사건이나 사례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고 여기는 인지적 경향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두산백과]

 

 

걱정이 많고 예민한 사람들은 불안에서 비롯된 잘못된 판단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뇌의 편도체라는 부분이 발달한 사람들이 두려움을 잘 느끼고 걱정이 많다고 한다.

 

두려움에 인해서 미래를 비관적으로 받아드리고 위험 감수하는 걸 회피하게 된다. 어차피 난 해도 안돼. 라던가

 

이런 두려움이 심해지면 가용성 휴리스틱이 작동한다고 한다.

 

일종의 편향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안 좋은 뉴스나 사고를 접하게 되면, 그로 인해 내 인생이 흔들리는 것이다.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이 닥칠까봐 그게 두려워서 피하려고 한다.

 

손실 기피 현상이라고도 한다.

 

 


아 내가 가용성 휴리스틱이 작동해서 그동안 불안했구나. 하고 끝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은가.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 좌우명처럼 받아드리고 있는 프랑스 작가 폴 부르제의 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진리 수준으로 믿는 말이다.

 

스스로 예민하고 회피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인정하고, 

 

본받을만한 건강한 멘토를 곁에 두고 그의 마인드를 받아드려 보는 것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

 

사실 자칫 방심하거나 감정이 올라오면 다시 걱정의 늪으로 빠져 들어 메타 인지를 놓치곤 하는데

 

부정적인 경험에 의해 흔들린다면,

 

긍정적인 경험을 겪는 시간, 마음이 건강한 사람과 의도적으로 관계 갖는 시간을 늘리고

 

더욱 다양한 경험에 놓일 수 있는 환경에 의식적으로 나를 밀어넣다보면 중심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https://youtu.be/nfNzil1AtlU

 

오늘도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의 최연호 교수님 말씀을 들으며 끄적

 

양수 인간 아직 완독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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