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료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기. |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된다는 것은

https://youtu.be/CpUvDW1FV9U?list=LL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EBS에서 특집으로 다룬 '시간을 삼킨 뇌의 비밀'의 일부분을 시청하며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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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와 기능 소개

 

 

측두엽과 해마가 기억에 가장 깊게 관여한다고 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 뇌 속에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고.

 

 

이 베타 아밀로이드가 신경 세포에 축적 되면서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측두엽이랑 해마부터 위축되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몸에 있는 세포들은 대부분 재생 능력이 있으나

 

중추신경계의 신경 세포는 예외적으로 그렇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40대 중반부터 뇌에 안 좋은 단백질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이를 극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치료가 어렵다고

 

 

아밀로이드 타겟한 물질 주입 후 PET 검사 사진. 

 

 

MRI 검사를 이용하면 해마와 측두엽이 위축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제거하기에 너무 많은 요인이 얽혀있다고 (본 영상에는 70개 이상의 요인이 있다고 서술)

 

실제로 치료제 연구가 지지부진하고 있다고 한다. (베타 아밀로이드 제거 치료제 실험 성공률 0.5% 수준)

 

그래서 원인을 개인 별로 맞춤 진단하여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것보단, 생성되는 걸 예방하는 쪽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알츠하이머가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하 가볍게 알아보았다.